개나리가 노랗게 피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올해는 봄꽃 명소를 찾는 것도 자제해야겠습니다.
그러나 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 식물로 전국 각지 어디서나 볼 수 있으니까
굳이 명소를 찾을 필요는 없겠지요.
생명력도 강하여
씨앗이나 꺾꽂이, 휘묻이, 분주로도 잘 번식합니다.
개나리를 한방에서는 연교(蓮翘)라고 부르는데
씨앗이 연꽃처럼 씨방을 형성하고 있어 붙은 이름인 것 같습니다.
열매는 한방 약재로, 꽃은 차나 술의 원료로 쓰입니다.
꽃말은 희망, 기대, 따스한 정, 성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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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하기 쉬운 꽃으로 영춘화(迎春花)가 있는데
개나리(3월 말)보다 조금 빠르게 매화와 같은 시기(3월 초)에 핍니다.
개나리는 4개의 꽃잎이 오무려 피고, 영춘화는 5~6장의 꽃잎이 벌어져 핍니다.
이조시대,
과거에 급제하여 금의환향할 때
임금님이 하사하여 머리에 장식한 어사화가 영춘화라고 합니다.
중국 남부 지방이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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