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더합니다, 가족님.

  • 명가
  • 2006-08-03 22:49:00
  • hit276

전화로 뵙고

게시판에서 뵈오니

참으로 감회가 깊습니다.

 

딴은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바람 찬 바다에 배를 띄우는 일처럼

조심스러워야 하며

신중할 일인데

작은 저의 그릇을 생각하며

한참을 아무 일도 하지 못했습니다.

 

세상이 버튼 하나로 이루어지는 일이 많아

저는 그런 기계적인 것에

아주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

가족님보다도 더 잦은 실수를 합니다만,

그런 문제는 전화를 드리기 전부터

이해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아무 말씀도 드리지 않았음이

옳았을 것이란 생각이 지금도 변하지 않고 있네요.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드시지 않으셔도

배가 부르시다 하시니

마음이 반이라는 말도 있어

가족님의 건강과 목적이

잘 이루어지실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기쁩니다.

 

낮선 서울에서 생활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혹 지나시는 길 계시면

꼭 한번 들리시기를 저도 소망합니다.

 

부족한 저의 인격을

격려하여주시고

오히려 칭찬을 주시니

그 깊은 마음 잊지 못할 것이며

이 또한 주신 좋은 인연으로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조은정 님이 작성한 글 ◀   
---------------------------------------------

제가  좀 덤벙대는 성격탓에 잊어버린 물건이 한두개?가 아니지요...ㅎ

친절히 전화주시고 제가 당황하지않게 얘기해주시고....

 

청국장 명가 이곳을 알고부터 왠지모를 마음의 안정감이 드는걸 왜일가요..

게시판을 드나들며 읽은글들중에 다른곳에선 느끼지못한 따뜻함이 베여서일까요..

 

그렇지 않아도 요며칠 어떤싸이트를 통해서 물건 주문한게 있는데...대형쇼핑몰이지요

지금 일주일이 다되가는데 가타부타 말도 없고..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던터라....

이곳의 따스함이 마냥 좋네요...

 

이번엔 확실히 맞구요~ ㅎㅎ 다시한번 죄송해요...저의 실수인데 괜시리 더 미안해 하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어요....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먹어보지 않아도 마음만으로도

맛나구 배가부를것 같아요....

 

낮선서울에 와서 그져 몸하나 건강하자고 선택한것이 청국장인데...마음까지 포근해짐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주절주절 길어졌네요....

 

시간이 나구 여유가 있다면 청주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소망이지만

번창하세요.......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구요...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
답변글 목록

열기 닫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 39원이라니....헐.....죄송합니당^^ 조은정 2006-08-03 hit297
2 reply 저는 더합니다, 가족님. 명가 2006-08-03 hit276
3 reply 잉...또 뭐가 잘못됐나요? 조은정 2006-08-03 hit253
4 reply 아니예요, 가족님. 명가 2006-08-03 hit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