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님께서도 맑은 한 주...

  • 명가
  • 2005-10-10 03:33:00
  • hit311

 


안녕하세요, 가족님?

 

늘 마음에 있어 궁금했는데

그저 노환 정도가 아니시고
오래 입원을 하셔야 하신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속히 쾌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오랬동안 친정 아버님을 병수발을 한 적이 있어

가족님의 심신의 고통을 잘 압니다.

더우기 말씀하신대로

교육과정 운영면에서도

행사가 몰려 있는 시즌이고

또한 그것들을 손수 기획하시고 추진하시는데에도

심신의 피로가 얼마나 지대하실지 짐작이 갑니다.

 

그나마 바쁘신 일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고

가족분들이 좋아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그 격려 잊지 않고

가족님 말씀처럼 희망과 기도를 담겠습니다.

거기에 우리 전통의 맛의 진수를 찾고

홈 인사말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구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번에 드린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고

환은 정품으로 검정콩청국장 환은 쌤플로

부재중이시면 경비실에 부탁합니다.란

첨언을 드려 발송드리겠습니다.

 

걱정해주신 저희 아이들은 건강합니다.

제 손이 모자라기도 하지만

넘어지기도 하고 스스로 일어나기도 하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

부족한 엄마의 사랑을 바람이 채워주기라도 하는 듯...

 

망중에도 긴 글로 격려하여 주시고

걱정하여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후기글 말씀도 계셨는데

이 글 이상 고운 후기가 있겠습니까?

그냥 올리시면 감사할 뿐이지요. 

 

맑은 한주라 말씀하시니

참으로 더도 덜도 말고

그리 보내고 싶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경과 사명감은 알지만

몸도 추스리시며

맑은 한 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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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희 님이 작성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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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주문했던 청국장 류와 듬뿍 보내주신 여러가지 샘플들, 너무나 맛있게

감사히 먹고 있답니다.

그냥 맛있다......고만 표현하기에는 부족할 만큼 명가의 정성과 고집이 담긴

작품을 대하는 것 같아요.^^

 

양가 어른들 반응도 너무 좋으시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어린 조카들도

청국장환을 맛나게 먹고 있어서 흐믓하기 그지 없습니다.

청국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시던 형부께서도 어쩜 특유의 냄새없이

이렇게 깨끗하고 구수한 맛이 있냐시며 칭찬하시더군요.

 

진작에 후기도 올리고 인사글도 드리려했습니다만 -

(배송건으로 번거로운 질문도 여러차례....죄송하기도 하고,

친절과 배려가 가득한 님의 답변이 더더욱 감사해서요)

친정아버님의 병세가 악화되어 내내 입원을 하고계신지라

경황이 없었답니다. 직장일도 10월에 여러가지 행사가 많아서

거의 10시 퇴근이네요.

그래도 명가의 청국장 찌개와 된장, 고추장찌개가 있어서  골고루

번갈아서 후딱 솜씨를 낼 수 있지요.

 

오늘은 청국장환을 주문했습니다. 샘플로 드셔보니 너무 좋다고

은근히~~ 정품을 바라시더라구요. ㅎㅎㅎ

검정콩 청국장환 조금 넣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어른들이 댁을 비우시거나, 고할머니께서 벨소리를 잘 못들으셔서..^^;;

거의 부재중일 확률이 높답니다. 경비실에 맡겨주심 찾아가실 듯

합니다. 꼭 메모 부탁드려요. (부재중 경비실)

 

기다림과 그리움의 정서가 깊어가는 계절에 명가지기님은

오늘도 장독 하나하나 큼지막한 희망과 기도를 담으시겠지요.

일교차가 심한 때이오니 늘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일전에 따님이 아프셨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별 탈 없는지요?

아이들이 저마다 목감기며 콧물이며 고생하는 시기여서

염려되네요..

 

청명한 가을하늘 처럼 맑은 한 주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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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주문했습니다. 김신희 2005-10-10 hit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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