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반갑습니다, 가족님.

  • 명가
  • 2005-10-03 21:52:00
  • hit311

 


안녕하세요, 가족님?

 

오랫동안 못 뵈어 왠일인가 했습니다.

오늘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도 주시니 더욱 기쁘고요.

 

쑥스러워 저어하다 드린

SMS가 웃음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어린 봄

세상이 황량하기 이를데 없던 때

반갑게 찾아주신 가족님이셨습니다.

벌써 가을이 깊어 갑니다.

 

그러시죠.

바삐 사시다보면

컴퓨터 앞에 앉으실 시간마져도 없을 때가

부지기수의 나날이죠?

 

청국장가루만 주문하시다가

처음으로 검정콩 청국장가루도 주문하셨군요.

검정콩이 냄새가 나는 것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저희가 쓰는 서리태는 냄새가 없는 품종입니다.

 

그간 보내주신 성원을 갚을 길이 없었는데

다시 찾아주셔서

일부나마 돌려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 지성(至誠)스러운 듯

마치 은밀하게인 듯 울던

가을 벌레 소리가

빗소리에 잠겼네요.

내일 밤엔

그 고운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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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님이 작성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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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SMS 잘 받았습니다...

 

식구들이 청국장 떨어진거 어찌 아시고 SMS 보내시나 하고 농담하며 

즐겁게 한번 웃었습니다.

 

정신없는 요즈음 이제나 이제나 하더니 이제야 주문을 하게 되네요.

 

저희집 큰아들의 중요 간식거리인데... 이번에는 검은콩으로 만든것도 구입을 해 봅니다. 몸에 더 좋은줄은 알지만 검은콩 특유의 냄새 때문에 입맛이 대단히 까다로운... 우리아이가 먹을까 걱정이네요...

 

사업 번창 하시고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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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야 주문을 하게 되네요... 김재홍 2005-10-03 hit324
2 reply 더욱 반갑습니다, 가족님. 명가 2005-10-03 hit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