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이죠, 가족님.

  • 명가
  • 2005-04-21 12:29:00
  • hit529

안녕하세요, 가족님?


 


궁금했었는데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 그렇습니다.


백일된 아가는 아직 표현이 어려우니


무리해서 먹이시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큰아가는 조금씩 먹이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 과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2. 섞어서 드셔도 되십니다.


비율도 자유롭게 섞어드셔도 무방하십니다.


청국장대용식에는 약간의 잡곡이 들어가 냄새만 고소하게 하였으므로


비율 상관없이 섞어드셔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3. 부군님이 잘 드신다니 반갑습니다.


마음도 따스하신 분 같으신던데


사회적으로도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하시겠습니까?


 


4. 네, 맞습니다. 그럴 때는 양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에 따라 또 드시는 식사량에 따라 청국장의 양을 본인에게


맞추셔야합니다.


그후에는 반대의 현상을 맞으셨네요. 식습관, 양 등의 요소가


역시 작용할 수 있는데


이 요소는 논외로 하고 단지 나타나는 현상으로만 말씀드리면


그것 역시 청국장의 양과 관계가 있습니다.


양을 조금 늘려드시고 평소에 얼마 정도가 가족님께 맞는 양인지


계량을 하시면서 그 양을 유지 내지 증량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처음에 숙변이 그쳤을 때 계속 드셨더라면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시 양을 조금 늘리시고 또 드신 후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요사이 저온현상이 나타나면서 배추의 맛이 괜찮더라고요.


제가 바빠서 주말에 저희 집, 명가가족용으로 담을 계획인데


가족님께도 월요일 발송을 드리겠습니다.


매운 것 좋아하니나요? 안 매운 것 좋아하시나요?


싱겁게 드시는 편이신가요? 짜게 드시는 편이신가요?


젓깔은 어떤 걸 좋아하시나요? 젓깔 안 넣은 것을 좋아하시나요?


평소에도 담아 드실테니 귀뜸을 하나 드릴게요. 가족님께만.


저희는 인공조미료를 안 쓰니까 안 쓰고 맛을 내는 방법입니다.


우선 배추나, 열무, 무를 처음 고르실 때


눈으로 맛있는 것 고르시는 것이 안 되시니 직접 맛을 보세요.


원료가 맛이 없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절이실 때 소금에 절이시지마시고 소금믈에 절이세요. 그 이유는 아시겠죠?


씻을 때 스치지 않게 씻으세요. 그래야 풋내가 안 납니다.


고추는 가루를 넣지 마시고 마른 고추라도 물에 불려 갈아서 쓰세요.


양념은 미리 만들어 하루정도 냉장실에서 숙성을 시켜 버무리세요.


조미료를 넣지 마시고 배를 갈아 넣으세요.


말은 길었지만 간단하죠?


그러면 맛이 조미료 없이도 깊은 맛이나며


시원하고 싱싱하고 너도 나도 조금만 달라고 조르실 정도가 될 것입니다.


언제 한 번 해 보시고


그래도 궁금하시면 전화를 한 번 주세요.


 


두서 없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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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섞어서 먹어도 되나요? 쭌이맘 2005-04-21 hit504
2 reply 물론이죠, 가족님. 명가 2005-04-21 hit529
3 reply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쭌이맘 2005-04-22 hit433
4 reply 감사합니다. 명가 2005-04-22 hit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