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건 저도 알 때까지....

  • 명가
  • 2005-01-11 21:30:00
  • hit1148

안녕하세요?


 


벌써 드셔보시고 글 오리셨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담엔 더 맛 있는 거 드려야지. ㅎㅎ


 


생청국장에 대하여 문의 하셨는데 이렇습니다.


 


청국장이 나오면 실이 많이 퍼져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엉겨 굳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났다고 점성이 아주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더 응축된다고 말씀드리면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왜 쫀득거리는지에 대하여 문의하셨는데,


그건 드시는 분들의 기호를 배려한 저희만의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푹 퍼진 것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그렇게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하는 이유는 영양분의 손실을 최대한 막기위한 방법입니다.


영양분이 풍부하여야 바실러스에 의한 충분한 발효가 일어나


최상의 청국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영양분이 풍부고 잘 익은 콩을 바실러스균은 최고로 좋아하거든요.


 


어떤 음식을 만들 때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는


재료를 앞에 놓고 미리 계획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찌개 청국장을 만들 땐 그에 맞는 조리법이 있고


분말, 생청국, 말린 청국장을 만들 땐 그에 맞는 조리법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콩을 푹 삶아 40도 70%로 놓으면


맛있는 청국장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청국장을 찌개용처럼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드시기 좋으실리 없지요?


 


서설이 길었습니다.


청국장에 관한 이야기라면 책을 써도 좋지만


읽으시는 분의 입장도 고려해야겠지요?


 


언제 한 번 오신다고 하셨으니


날씨 풀리면 한 번 오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해요.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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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궁금합니다~ 권춘경 2005-01-11 hit1152
2 reply 궁금한 건 저도 알 때까지.... 명가 2005-01-11 hit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