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드셔보시고 글 오리셨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담엔 더 맛 있는 거 드려야지. ㅎㅎ
생청국장에 대하여 문의 하셨는데 이렇습니다.
청국장이 나오면 실이 많이 퍼져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엉겨 굳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났다고 점성이 아주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더 응축된다고 말씀드리면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왜 쫀득거리는지에 대하여 문의하셨는데,
그건 드시는 분들의 기호를 배려한 저희만의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푹 퍼진 것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그렇게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하는 이유는 영양분의 손실을 최대한 막기위한 방법입니다.
영양분이 풍부하여야 바실러스에 의한 충분한 발효가 일어나
최상의 청국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영양분이 풍부고 잘 익은 콩을 바실러스균은 최고로 좋아하거든요.
어떤 음식을 만들 때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는
재료를 앞에 놓고 미리 계획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찌개 청국장을 만들 땐 그에 맞는 조리법이 있고
분말, 생청국, 말린 청국장을 만들 땐 그에 맞는 조리법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콩을 푹 삶아 40도 70%로 놓으면
맛있는 청국장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청국장을 찌개용처럼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드시기 좋으실리 없지요?
서설이 길었습니다.
청국장에 관한 이야기라면 책을 써도 좋지만
읽으시는 분의 입장도 고려해야겠지요?
언제 한 번 오신다고 하셨으니
날씨 풀리면 한 번 오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해요.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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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 1 | 궁금합니다~ | 권춘경 | 2005-01-11 | hit1152 |
| 2 | reply 궁금한 건 저도 알 때까지.... | 명가 | 2005-01-11 | hit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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