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손
거칠다는 이유로 눈물 닦아주지 못하는 손
때 묻은 손이라 도움 주지 못하는 손
쥔 것이 없다고 박수 치지 못하는 손
그런 손이 나의 손이기에
내밀기를 저어합니다.
부끄러 부끄러
오늘도 기도합니다.
바로 이 순간
진정 부끄러운 것은
이런 저런 이유 달아
행동으로 못 옮기는
갸냘픈 용기라는 걸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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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 1 | 손 | 할미꼴 | 2004-09-09 | hit1278 |
| 2 | reply 부끄러운 손 | 아기할미꼴 | 2004-09-09 | hit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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