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 예쁜이
  • 2004-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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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
- 유성순
고달픈 보릿고개
한 맺힌 인생길을
살다 가신 어머니

못난 딸 인간되라
회초리로 가르친
고우신 그 얼굴에
눈물자국 맺혔네.

고이 길러
시집보낸 어린 딸
사랑주고 정주고
일평생 화초처럼
키워주신 어머니

못난 딸
그 은공 잊지 못해
그 사랑 잊지 못해
불혹이 넘어서도
불러보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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