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은혜에 보답 드리는 길...

  • 명가  (mg4u)
  • 2009-11-15 1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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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단풍 위에도,

빠알간 열매 위에도

예상도 못한 첫눈이 내렸습니다.

금년에 계획했던 일들이 아직도 남아

마음이 급해집니다.

 

안녕하세요, 가족?

늘 이렇게,

더욱 가족님 말씀처럼

오오랜 기간동안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씨레기 된장찌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제가 만든 것이지만

된장 맛이 점점 깊어짐을 느낍니다.

 

걱정 안하셔도 좋으실 것입니다.

한 번 터득한 맛내기는

더 좋으면 좋았지 나빠질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늘 한결 같은 맛으로 인사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사람의 기억 중에

맛에 대한 기억이 가장 오래 간다고 합니다.

늘 익숙해진 맛이 조금만 달라져도

금방 알 수 있지요.

 

무엇이나 그렇지만

저도 된장에 대한 맛을 내는 법을 잘 몰라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의외로 간단히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맛있는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젠 눈을 감고도 최고의 우리 전통식품을 만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콩과 물과 소금 이외의 어떤 것도 넣지 않고

순수한 맛을 내는 것이니

맛있게 드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오락 가락하는 맛도 없을 것이니

그 또한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으십니다.

된장뿐 아니라

모든 우리 발효식품은

모두 같은 원리입니다.

 

저도 늘

다른 곳의 제품을 쌤프링하여 보는데

맛들이 오락가락하는 것을 느낍니다.

가족님 가장 걱정하시는

된장의 경우만 예를 들어도 

그를 막는 비결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우선 콩을 잘 삶아야하고

그렇게 만든 메주를 온도와 습도를 맞춰 잘 발효시키고

그 메주를 농도가 잘 맞은 소금물에서 발효시키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항아리에서 2차 숙성을 시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연구된 데이타(저의 데이타나 기존에 나와 있는 데이타)를

잘 준수하면  

그 맛은 참으로 고기보다 깊고

어떤 음식보다 개운하고 건강합니다.

조미료 들어가면 오히려

그 맛을 버립니다.

또한 들어간 것은 금방 알 수도 있고

맛은 깊지 않습니다.

 

극찬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올리며

그 극찬이 믿음에서 주시는 극찬이기를 소망하며

그 소망에 배신을 드리는 일은 없을 것임을

하느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양심에서 약속을 드립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건강에도좋다는 우리 전통식품

맛있게 그리고 마음껏 드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미애님께서 쓰신글============
 

변함없는 맛에 늘 감탄하면서 먹어요~

 

또 물어보는데....

 

조미료 안들어갔죠? ^^;;;;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 이런 맛이 나죵?? 넘 맛있어송..

 

 

 

그리고 아버지가 은근히 미식가셔서 입맛이 까다로운데

 

청국장명가만큼은 아무소리 안하십니다~ㅎㅎ

 

어머니도 본인이 직접 하지 않은 것은 잘 안드시다가~

 

이젠 아예 된장은 청국장명가 믿고 안하십니다~~ㅋㅋ

 

 

 

앞으로도 사업이 너무 잘 되신다 하더라도~~

 

온라인 주문으로 서로 얼굴 안보고 주문한다 하더라도~~

 

집에서 만든거와 같은 정직한 맛 부탁드립니다~~~

 

사람의 혀가 참 과학적으로 발달이 잘 되서 맛이 조금만 틀려져도 금방

 

알 수가 있거덩여~~

 

 

 

어쨌든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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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년단골 고객입니다~~~^^ㅋ 장미애 2009-11-15 hit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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