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텃 밭이 있었군요.
그 곳에 고추며 가지, 오이를 심어
어린 왕자님과 다듬고 돌보았을 시골 풍경이
눈에 가득 그려 집니다.
맛있게 드셨다니 고맙습니다.
전통된장은
어떤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짭짤할 수 있습니다.
쌈장으로 이용하실 때는 약간의 두부를 으깨어
넣으시고 양파, 고추,마늘, 파 등을 다져 섞어 드시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이 어려우시면
항아리에 옮겨 담으셔서 밀봉을 하시고
가끔씩은 햇빛을 보게 해주셔야 합니다.
모든 자연의 것들이 그러하듯
음지에서는 건강하지를 못하니까요.
샘플통이 많이 필요 하시다구요.
다음 주문하실 때는
꼭 말씀하신대로 그리 하겠습니다.
장마가 끝날 때도 되었는데...
지금도 조용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불순하기만한 날씨,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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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맘 님이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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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그릇을 보내주신 된장에 뚝딱 먹고 생전에 글 쓰는 법을 몰라 올리지 않는 후기라는 것을 올려봅니다.
비록 맛을 좀 그랬지만 친척분께서 정성스레 담아 보내주신 된장을 고맙게 받아 먹고 다 떨어진 후에 급하게시리 명가
의 된장을 찾았습니다.
맛도 맛이려니와 깊은 사람이 정성으로 깨끗하게 담았을 명가의 된장을 보니, 입안에 침이 고여 부른 배를 마다않고 두
평 남짓한 텃밭의 고추와 비틀어져 매달린 오이를 따와서 정말 어찌 먹었는지 후다닥 먹는 제 모습에 어린 아들녀석 쳐
다 보며 " 엄마 그렇게 맛있게?" 라고 합니다.
아들의 말에 정신 차리고 나서야 좀 우아한 모습으로 찍어 먹으려니 잘 안되더군요.
에~ 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다 한 그릇을 헤치웠지요.
먹고나서 생각해 보니 아주 쪼금 약간 짭짤하더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잘 먹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여쭐께 있습니다. 된장 4개 뿐인데 냉장고 정리가 안되서인지 다 들어가지 않아 일명 숨쉬는 항아리라
는 아주 작은 그러나 쫌 비싸무리한 항아리에 된장을 퍼 넣었는데, 상온에서 보관하라 하셨더군요. 그런데 그냥 햇빛도
보지 않고 가끔 뚜껑도 열어주지 않고 상온에 보관만 하면 되는지요. 살림에 엉터리 방터리라 죄송!
알려주세요. 그라고 한가지 다음번에 주문할 시에는 사은품을 주지 마시고 대신하여 그 예쁘고 작은 샘플을 좀 넉넉하
게 주십시요. 제가 긴하게 사용하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시골아낙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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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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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된장에 개눈 감추듯 찍어 먹고...... | 시골맘 | 2009-07-28 | hit290 |
| 2 | reply 보고있지 않아도 보고있는 듯 정겹습니다. | 명가 | 2009-07-28 | hit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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