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잊고 있었네요.

  • 명가
  • 2009-01-19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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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랬습니다만


내일은 더 빤짝이는 아침을 맞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족님?
가족님 말씀대로 정말 잊고 있었네요.


 


너무나 바쁜 2009년의 1월을 지내고 있습니다.


된장, 고추장 담그는 일도 그러하지만


여러 공공단체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사랑해 주셔서


종일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모를 지경이었거든요.


 


오늘도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는데


가까이 살고 계시는 친구처럼 지내는


팔십이 넘으신 할머니께서 오셨습니다.


손에는 만원짜리 종이 돈을 소중하게 쥐고 계셨습니다.


무슨 일이시냐고 할머님께 여쭈었더니


홀로 계시는 할머님 친구분이 많이 아프시다고 하시면서


입맛을 잃으셔서 된장국만을 드셔서 사다 드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된장을 커다란 통에 가득 담아 드리면서


돈은 마음으로만 받겠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친구분이 좋아하시는 맛있는 과자를 사다 드렸으면 좋겠다고 했지요.


할머니께서 다녀가신 후 참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청국장명가가 지향하는 것이


바로 할머니의 그 따뜻한 마음이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보았습니다.


 


내일 검정콩청국장환을 발송 올리겠습니다.


화가 나실 수도 있는데  따뜻한 글을 대하니


오늘 있었던 할머니의 일들이 생각나 이렇게 글이 길어지고 말았네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따뜻한 겨울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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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용 님이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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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상품이 잘못 배송되어 전화통화를 했거든요...


연락해주신다고 했는데...연락이 없어서요...


바쁘셔서 잊으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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