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가족님?
어서 오세요.
명가를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보름을 하루 지낸
열엿새 달이 참으로 밝습니다.
서울 하늘의 달도 그러하겠지요.
산천을 토닥여 잠재우는 고마운 달을 회상하시고
고향에 계신 아버님 생각을 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향에 계신 아버님께서 찾으시는
그 구수한 청국장을 찾으신다면 잘 오셨습니다.
잘 만들어
가족님 효심도 담아 보내드리겠습니다.
다른 제품도 조금씩 넣어 보내드리겠습니다.
고향에 계신 아버님의 건강과 만복을 위해,
또한 그분께서 바라시는 가족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두 손 모으며......
감사합니다.
<신사임당의 시 한 구절을 옮깁니다.>
산이 겹친 내 고향은 천리이언만
자나깨나 꿈속에도 돌아가고파
한송정 가에는 외로이 뜬달
경포대 앞에는 한 줄기 바람
갈매기는 모래 위를 흩어쪘다 모이고
고깃배들 바다 위로 오고가리니
언제나 강릉길 다시 밝아가
색동옷 입고 앉아 바느질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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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순 님이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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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계신 아버지 부탁으로 청국장을 구입합니다. 옛날의 맛을 찾으시는 아버지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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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 1 | 처음 주문했어요. | 김정순 | 2008-10-14 | hit402 |
| 2 | reply 친정에 보내시는 마음의 선물이시군요. | 명가 | 2008-10-14 | hit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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