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길 닿는 곳마다
자라고있는 꽃눈과 잎눈 망울들,
아직은 어리지만 좋은 계절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어도 좋을 계절입니다.
저도 가족님 목소리 잘 기억합니다.
누구라도 다 반가이 맞아주실 것 같아
종일이 즐거웠습니다.
그래요.
저는 늘 걱정합니다.
부지불식 간에 제가 뿌린 말의 씨앗이
누구의 가슴에서 상처로 자라지는 않을지.
실은 용기와 희망과 사랑이 되면 좋겠습니다만.
후자로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딴은 그런 마음 변치말라시는 격려로 알고
늘 자신을 둘러보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보내드린 물건도
제 마음에선 늘 부족함 뿐인데
큰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가족님들께
감사함을 표현할 길이 없어 조금 더 넣은 것 뿐입니다.
바쁘실터인데
물건 받으시고
꽃다이 찾아주셔서
격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주신 격려 받아
지난 과거가 장식이 되거나 흠이 되지 않고
오늘 최선을 다하는 그런 나날을 살겠습니다.
편히 찾아주시기바랍니다.
늘 팔 벌려 반가이 맞이하겠습니다.
늘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 올리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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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l 님이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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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전화에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선생님이 전화 받으리라고는 상상을 못했었는데 너무나 뜻밖에도 직접 통화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첫 목소리에서 구본화선생님이시라는 것을 예감했는데 정말 맞더군요.... 청국장명가 이미지와 너무나 흡사하신 목소리셨어요..... 맑고 꾸밈 없으신 목소리....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지금 물건을 받고 보니 제가 죄송한 마음이 들 정도로 후하게 보내셨네요.... 이를 어쩌나요? 부담 없이 후하게 주시는 친정어머니 생각이 났더랍니다... 선생님의 그런 마음을 저도 세상 어딘가에 전할께요... 저를 필요로하는 곳에 선생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순시기 잘 보내세요~~~~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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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 1 | 고맙습니다.... | 이순희l | 2008-03-06 | hit308 |
| 2 | reply 늘 편히 다녀가시기를 소망합니다, 가족님. | 명가 | 2008-03-06 | hit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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