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편히 다녀가시기를 소망합니다, 가족님.

  • 명가
  • 2008-03-06 15:49:00
  • hit236


 


 


눈길 닿는 곳마다


자라고있는 꽃눈과 잎눈 망울들,


아직은 어리지만 좋은 계절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어도 좋을 계절입니다.


 


저도 가족님 목소리 잘 기억합니다.


누구라도 다 반가이 맞아주실 것 같아


종일이 즐거웠습니다.


 


그래요.


저는 늘 걱정합니다.


부지불식 간에 제가 뿌린 말의 씨앗이


누구의 가슴에서 상처로 자라지는 않을지.


실은 용기와 희망과 사랑이 되면 좋겠습니다만.


후자로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딴은 그런 마음 변치말라시는 격려로 알고


늘 자신을 둘러보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보내드린 물건도


제 마음에선 늘 부족함 뿐인데


큰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가족님들께


감사함을 표현할 길이 없어 조금 더 넣은 것 뿐입니다.


 


바쁘실터인데


물건 받으시고


꽃다이 찾아주셔서


격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주신 격려 받아


지난 과거가 장식이 되거나 흠이 되지 않고


오늘 최선을 다하는 그런 나날을 살겠습니다.


 


편히 찾아주시기바랍니다.


늘 팔 벌려 반가이 맞이하겠습니다. 


 


늘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 올리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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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l 님이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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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전화에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선생님이 전화 받으리라고는 상상을 못했었는데 너무나 뜻밖에도 직접 통화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첫 목소리에서 구본화선생님이시라는 것을 예감했는데 정말 맞더군요....   청국장명가 이미지와 너무나 흡사하신 목소리셨어요..... 맑고 꾸밈 없으신 목소리....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지금 물건을 받고 보니 제가 죄송한 마음이 들 정도로 후하게 보내셨네요....  이를 어쩌나요?       부담 없이 후하게 주시는 친정어머니 생각이 났더랍니다...    선생님의 그런 마음을 저도 세상 어딘가에 전할께요...  저를 필요로하는 곳에 선생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순시기 잘 보내세요~~~~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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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맙습니다.... 이순희l 2008-03-06 hit308
2 reply 늘 편히 다녀가시기를 소망합니다, 가족님. 명가 2008-03-06 hit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