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의무입니다, 가족님.

  • 명가
  • 2007-05-12 15:51:00
  • hit247


 


 


어디서 오는지 모르지만


아카시아 알싸한 향기가 참으로 좋습니다.


그곳으로 무작정 가보고 싶지만


창문을 하나 열어두기 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족님?


늘 찾아주시고


사랑 주심만으로도


받은 사랑이 큰데


오늘은 일하는데


힘이 되는 칭찬을 주셔서


콩도 더 잘 삶아지고


나오는 청국장 맛도 더 좋고


힘이 드는 줄도 모르며 일을 합니다.


 


온라인 샤핑몰에서


가족님을 뵈올 수 있는 유일한 창이 게시판이니


신속하고


친절하며


정확한 정보를 드리는 것이 의무라 생각합니다.


오프라인 마켓도 그러하시겠습니다만.


드시는 음식에 관해서는 더욱 그러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의 프로그램 담당자가


가족님들께서


글을 주시면


음악이 나오게 셋팅을 해놓으셔서


바로 답을 드리고 있습니다.


 


화급을 다투는 일이 있거나,


컴퓨터를 끄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 이외에는


가능하면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 몰을 오픈하고 나서는


하루를 쉬어보지를 못 헸습니다.


그렇게 해서도 안 되겠습니다만요.


 


식견이 없어 세상 사는데 불편함이 많은데...


이것이 저의 운명인가 봅니다.


 


다른 일은


마음에 두고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 할 일을 다하는 일이 더 아름다운 일이니


오늘은 그 일부터 하기로


저는 마음을 접었습니다.


 


가족님께서도


늘 한 자리에서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 대하시는


어렵고 귀한 일을 하시니


자리를  비우시기가 어려우시겠습니다.


 


그러니


더욱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에선


행복 많이 많이 만드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러하신 가족님께


평화와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마음 깊은 곳에서 기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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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길연 님이 작성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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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 잘받았습니다.


 


그런데 답변글 달릴때마나 느끼는건데요


 


어쩌면 그리도 정성스럽고 시인같은 느낌으로 답변을주실수있는지


 


정말 읽을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대부분의 사이트들 질문글올리면 몇일이지나도 답장도 없거나 아니면 성의도 없이


 


주거나 하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문장솜씨가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누가 글쓰시는지 뵙고 싶을정도이구요.


 


무성한 녹음을 벗하신다니..부럽고. 가보고싶다는 느낌이 강하게 솟구칩니다.


 


회색빚 도심속에서 매케한 공기와 친하다보면 푸른 녹음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


 


얼마전 강화도에 놀러갔다가 반딧불한마리 발견하고선 정말 눈물이 나올지경이었거든요


 


제가 너무 감상에 젖어 바쁘신분들을 더 정신없게 해드렸나봅니다.


 


너무 친절하시고 정성스러운 청국장명가 정말 대단하시다는말밖에는


 


달리 할말이 안떠오르는군요.


 


그럼 이만 횡설수설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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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매와 관련글은아닙니다만..^^; 신길연 2007-05-12 hit218
2 reply 저의 의무입니다, 가족님. 명가 2007-05-12 hit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