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어요, 가족님.

  • 명가
  • 2007-04-10 11:00:00
  • hit214


 


 


밝은 표정으로 곱더니


오늘은


무슨 하고픈 말이 있는 양


머뭇거립니다.


하늘이...


 


안녕하세요, 가족님?


과중한 일로


몸살기가 있어


병원에 다녀 오느라


이제야 답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참 좋은 식단이네요.


아침도 못 먹고 다녀왔습니다.
더욱 먹고 싶어지네요.


저희도 참기름을 넣지 않습니다.
고소한 맛은 있지만


음식의 깊고 깔끔한 맛이 떨어지는 것 같아


그리 합니다.


 


지난 주부터 분리하고 있는 햇된장이


맛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깊은 맛으로 잘 익어가네요.


새로 나오는대로 보내드리고 싶네요.


 


늘 명가 음식 애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레써피도 감사하고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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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숙 님이 작성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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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도


숲속 친구들의


아름다운 오케스트라를


들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냥꾼의 합창>을 크게 틀어놓고


예쁜 작은 화분의 연두빛 잎새에도


눈길을 주고 받으며


글을 씁니다.


 


어제 저녁에


제가 만든 보잘것 없는 음식을 올립니다.


시간에 쫓기느라고


정신도 없고 재료도 부족해서


보잘것 없는 솜씨입니다.


현미밥엔


녹차 마신 찌꺼기와 쑥차 찌꺼기를 넣고


흑미와 현미찹쌀, 보리, 노란 차조, 청차조를


넣었습니다.


취나물엔 명가 막장과 마늘만 조금 혼합 했습니다.


음식에 기름 넣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참기름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본래의 음식  맛을 살리려면


양념 종류는 최소한으로 적게 사용하는게


맛있더군요.


명가의 막장 덕분에


취나물의 향긋하고 쌉쌀한 맛이


제대로 살아나서


가족들과 즐거운 저녁식사가 되었습니다.


 


요즘처럼 불신이 넘치는 세상에


신뢰와 인정이 넘치는  명가가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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