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며...

  • 이미숙
  • 2007-03-31 18:30:00
  • hit262

http://blog.naver.com/rkddbwn1122?Redirect=Log&logNo=70014746713


 


지금 막 가족들과 차를 마시고


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며


글을 씁니다.


어제 마음에 드는 곡을 듣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많이 검색해봤는데


귀에 쏙 들어오는 사이트를 발견하지 못해서 아주 답답했어요.


다행히 지금 만족스러운 곡을 들으니 행복하네요.


딸아이도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까?"


하면서 같이 듣고 있답니다.


 


오늘 아침


산에서 만난 초록빛 잎새가


너무 아름다워서


몇 번이나 멈춰서서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참 아름다운 계절이지요?


 


우리집 작은 정원엔


초록으로만 가득해서


며칠 전엔 불평을 했어요.


정성껏 돌봐줘도 꽃도 안핀다고...


그런데, 이 애들이 제 말을 알아 들었나 봅니다.


오늘 아침에


사랑초 꽃 한송이와 연보라빛 야생화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수줍은듯이 피어있더군요.


순간 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부끄럽고 미안하던지...


 


오늘도 좋은 음식 만드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시지요?


명가를 생각하면 늘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비오는 창가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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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며... 이미숙 2007-03-31 hit262
2 reply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가족님. 명가 2007-03-31 hit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