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맛에 대하여 특별하신 분께서
칭찬을 주시니 기쁩니다.
이 글 쓰는 도중에도
고추장이 맛있다고 전화 주신
가족님이 계셔서
정말 맛이 있으시냐고 여쭈어보았더니
만드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냐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만들면서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평은 가족님들의 몫으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곳엔 진달래가 개화 준비를 하는군요.
며칠 전에
그곳 가로수 매화가 개화를 시작했다는
뉴스가 나왔었는데
오늘 저의 뜰에
청매가 만개하여
집 근처에만 와도 그 향이
너무나 깊습니다.
梅香千里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숲길에 너무 좋아
가보고 싶습니다.
숲속에서 나는 풋풋한 향이
코끝에 전해 오는 깊은 맛이 있어
보고 또 보고 싶습니다.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베란다 가족들의
꽃잔치도 머리에 그려집니다.
저도
꽃을 유난히 좋아하여
야생화며, 나무 몇 그루를 분에 길렀었는데
일이 바빠지면서
뒷바라지를 못하여
다른 분들 드리고
몇 개만 남았습니다.
글과 머무르고 싶은 곳의 경치
보내주신 마음 모두 감사합니다.
또 뵈옵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 명가 가족님들과 함께 감상하고 싶습니다.
옮겨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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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숙 님이 작성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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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세요?
저도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3월 3일 부터 먹기 시작한 보리 고추장이 너무 맛있습니다.
식사때마다 멸치를 찍어 먹는데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감칠맛 때문에
벌써 반이나 먹었습니다.
곧 주문해야겠습니다.
산에서 만난 진달래 봉오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활짝 피어버린 꽃보다는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는 지금의 모습이 더 좋습니다.
우리집 베란다엔 민들레와 제라늄과 이름 모를 야생화가 한창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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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 1 | 숲길에서.. | 이미숙 | 2007-03-16 | hit253 |
| 2 | reply 어서 오세요, 가족님. | 명가 | 2007-03-16 | hit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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