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족님 덕분으로...

  • 명가
  • 2006-11-09 16:34:00
  • hit250



 


 


TV에서 보이는 한반도는


비단같이 곱습니다.


이 아름다운 조국의 팔다리를 지키는 것은


국군 여러분만의 몫이 아니라


장 담그는 아낙의 손도


일익을 담당함을 인식하며


일의 굴레에서 한 발도 따로이 떼지를 못합니다.



딴은 늘 주시는사랑이 큼을 알기에


더욱 저의 자리를 비우지 못합니다.


 


또한 그 자리는 노동의 즐거움도 알아야하는 자리이며,


가족님께서 주시는 사랑이


제 노력의 대가보다 큼을 늘 느껴야하는 자리라 생각합니다.


 


늘 그리생각하며


늘 저의 마음이 좁음을 안타까워합니다.


그럼에도


늘 기꺼우신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글 주시니


저는 어찌 가족님께 반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일이 산처럼 많으나


짜증나지 않고 즐거운 것은


저도 가족님 덕분이며


고운 노을을 맞을 수 있음도,


감사의 기도로 어둠을 맞을 수 있는 것도,


내일은 또 다른 해가 뜰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도


가족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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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원 님이 작성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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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늦게 청국장이 도착했습니다.


 


상자를 여는 순간 아~~~이래도 장사가 되나? 감동을 넘어 걱정이 되는 거 있죠.


신청한 청국장환, 된장, 찌게청국장에 환과 고추장까지.. 그야말로 부엌이 순식간에 풍성해졌답니다.


 


저는 자타가 공인하는 청국장매니아입니다.


청국장도 맛있지만 사장님 넉넉한 마음씨에 홀딱 반한 사람이지요.


청국장 인심 좋으시고 포인트 점수도 푹푹 주시고 ...또 게시판 리플에도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아요. 저도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푸근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픈데 쉽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김치 송송 썰어넣고 청국장찌게 구수하게 끓여서 한 대접 비벼먹고 출근했답니다.


발걸음도 가볍게 ...청국장 속의 행복이 제게로 전해졌나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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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국장 잘 받았습니다. 송정원 2006-11-09 hit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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