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주시고
주문을 마치시고 글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진이 많으면 좋겠다는 말씀 주셨네요.
진이 너무 많아 먹기 힘들 정도로 나게 할 수도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삶은 콩에 종균 배양실에서
단위 면적당 개체수가 많은 균을 길러
그 균을 주입하면 진이 많이 나는 생청국장이 됩니다.
순순하게 자연이 발효한 자연청국장은
진이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조금 드리자면
청국장은 진을 먹기 위한 것이 아니고
진은 발효가 되었다는 증표로서 중요한 것일 뿐입니다.
(물론 진속에도 몇가지의 유효물질이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면, 탁솔이라는가 보습물질 등인데 지금 드시는 정도의 진으로도
충분한 진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먹어야하는 것은
바실러스균이 콩속의 당분을 먹으며 단백질을 분해할 때 생기는
아미노산 조각, 기타 생리 활성물질, 비타민, 무기질 등입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가족님들께서
물렁물렁하고 진이 너무 많고 냄새가 나는 청국장 보다는
씹는 맛이 있고 진도 좀 적으며 냄새가 없는 청국장을 요구하시기에
청국장의 성질을 변형시키지 않고 맛있는 청국장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런데 하나에 촛점을찾추면 다른 것을 버려야하는 그런 경우가 생깁니다.
예를 들면 물렁물렁하게 만들면 쫀득쫀득 씹는 즐거움을 버려야하고요,
진을 많이 나게 하면 냄새가 더 심해지는 등의 예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가족님께서 의도하시는 바를 잘 알겠습니다.
최대한 가족님의 기호를 감안하여 준비하겠습니다.
늘 찾아주시고
지도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운영하시는 매사가 순조로우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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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진 님이 작성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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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청국장을 주로 먹는데 일본식 낫도처럼 콩이더부드럽고 진액(실)이 많이 있게했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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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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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오늘주문한 생청국장에대한 개인의견 | 우상진 | 2006-06-23 | hit243 |
| 2 | reply 주문 감사합니다, 가족님. | 명가 | 2006-06-23 | hit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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