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님 글이 짝 없이 외롭게 홀로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아, 그렇게 하실려구요.
선물포장이라도 해드릴 것을...
쑥청국장가루는
구수하다기 보다는 쑥향이 향긋하여
좀 별다르다는 것이지요.
어른들께서는 좋아하실 것입니다.
청국장명가의 된장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가족님 음식에 대한 쎈스가 맛을 내실 것을 잘 압니다.
딴은,
어떻게 해드린들 맛 없는 것이 있으시겠어요?
누구신데...
고추장은 찹쌀과 보리 두가지가 있는데
매운 맛과 덜 매운 맛이 있습니다.
된장찌개 끓이실 때 칼칼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매운 고추와 약간의 고춧가루를 넣으면 구수하면서도 칼칼해지겠지요?
먼저 물에 된장과 고춧가루를 풀고 끓이시다가
(이때 멸치를 같이 넣으셔도 좋고요)
나중에 기호에 따라 두부, 고추 등의 야채는 마지막에
넣으시는 것 잘 아시잖아요.
요사이 마지막에 달래나 냉이를 곁드리면 향기가 그만이죠?
어른들은 그런 향을 좋아하시더라고요.
막장은 일종의 쌈장용입니다.
약간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답글에 대하여 말씀하셨네요.
게시판이라는 것이 가족님과 통할 수 있어
마음을 교류하는 유일한 통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음식에 관한 것이기에
바로 알고 드시는 것이 좋아 가능한 한 꼼꼼하게
답을 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꾸 길어져요.
어찌 생각하면 번거로운 일이라
아예 게시판이 없는 홈페이지도 있습니다만,
꼭 편함만을 따를 일이 아니잖아요?
하지만 저는 더 많은 것을 배웁니다.
세상 사는데 서툴고 또한 적당하지도 않은 사람이라
가족님들께서 보내 주시는 글을 통하여
세상을 배우고,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사랑하는 법도,
나눔의 기쁨도.
어떤 때는 눈물도 배웁니다.
비밀글 중에서는 그 글을 보고
눈물로 밤울 새운 적도 많습니다.
줌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받는다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저도 길어졌네요.
줄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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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양 님이 작성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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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이 바빴던 관계로~ 다시 작성하신건 확인을 못했어요~
시부모님께는 제가 구입한 말린청국장 1, 검정콩청국장가루 1,샘플로 보내주신
쑥청국장가루, 저염청국장, 청국장환 드릴려구요~^^
제가 쑥청국장가루는 맛을 보지 못했는데 맛이 어떤가요?
청국장가루나,검정콩청국장가루 처럼 우유에 타먹으면 고소한 맛인지?
구수하면서 쑥향이 나는 것인지? 시부모님이 드시기에 괜찮으실지?
전 워낙 된장,청국장을 좋아할 뿐더러~ 청국장명가 제품들이 입에 맞아서^^
제 생각이지만 어른들은 좋아하실거 같아요~
조만간 된장,청국장,고추장 주문해야 겠어요. 집에 있는 것들을 거이 다 먹어서^^
제 신랑될 사람은 칼칼하거나,얼큰한걸 좋아하는데
된장찌개를 어떻게 하면 칼칼하게? 얼큰하게 끌일수 있을까요?
맛이게 조리해 먹을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구요 된장 종류가 2가지 이던데 찌개 끌여 먹으려면 된장을 사야 하나요?
막장은 뭔지?
제가 또 청국장명가에 감동한것은 좋은것을 마음과 정성으로 나누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글을 올리면 늦은 밤인데도 정성것 답글 달아 주시는 것도 감동받았습니다.
답글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글쓰신 분의 마음이 느껴지거든요.
늦은 시간까지 답글 다시고 언제 주무시는지? 좀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짧게 쓰려 했는데 또 길어졌네요.
편안한 밤 되시고, 좋은 꿈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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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 1 | 다시 작성하신걸 못봤네요^^ | 김태양 | 2006-03-16 | hit234 |
| 2 | reply 어제는 제가 못 보았습니다. | 명가 | 2006-03-17 | hit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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